신평·장림 산업단지 청년이 찾는 산단 재도약
신평·장림 일반산단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노후산단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일명 `산리단길 프로젝트'로 불리는 노후산단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은 공장 위주의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융합되고 청년들이 찾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청년 친화형 환경개선사업이다.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부터 4년간 신평·장림일반산단에 117억3000만 원(국비82억, 시비35억3000만 원)을 투입해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리뉴얼 사업이 추진된다. 신평장림일반산단의 청년문화센터에는 실내체육시설, 상담센터, 청년공유오피스, 공유주방, 커뮤니티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노후 산업단지에 부족한 문화, 복지, 편의시설 등 지원시설이 확충돼 청년 근로자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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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